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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샌드위치판넬 조립식 전원주택 학운산방 건축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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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 내려앉아 산이 된 학강산 중턱에 조립식 샌드위치판넬 공법으로 짓고 있는 학운산방이 황금색 이중그림자 아스팔프슁글 시공을 끝내고 난방배관 작업을 하고 있다. 스티로폼위에 와이어 메시를 깔고 그 위에 난방배관으로 액셀관을 시공하였다. 외장 사이딩은 시멘트사이딩을 좌우측면과 후면에 시공되고 전면은 방부목으로 사이딩 시공을 하는 전원주택이 학운산방이다. 단양의 명산 금수산과 도솔봉 줄기가 한 눈에 바라보이는 대자연의 파노라마는 학운산방이 자랑하는 대자연의 향연이다. 우기인 관계로 시공현장 진입로가 좋지 않아 공사 일정이 뒤로 밀리고 있지만 곧 장마가 끝나니 8월 말이면 모든 공사가 완료되어 첫 휴가를 학운산방에서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층 지붕아래 다락방이 있는 학운산방은 스위스의 전통적인 통나무 주택의 외양을 갖고 있는 학운산방이 완공되면 솔고개마을의 또 다른 풍경을 만들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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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학운산방 액셀 난방배관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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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학운산방 액셀 난방배관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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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학운산방 지붕처마와 아스팔트슁글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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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학운산방 처마 미송채널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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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스팔트 슁글 시공 중인 학운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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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강산 중턱에 짓고 있는 하리하우스 건축주 셋째오빠의 전원주택 학운산방 아스팔트 슁글지붕 공사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황금색 2중 슁글인데 초록의 숲과 어우러지는 넓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슁글 지붕이 되었다. 앞으로 외벽의 시멘트사이딩과 전면의 방부목사이딩 작업이 끝나면 집의 외형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진입로가 진흙길인 관계로 우기에 비로인하여 공사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그래도 샌드위치판넬 조립식주택 시공의 특성상 비교적 짧은 공기에 중요한 공사는 거의 끝마친 상태이다. 앞으로 내부 석고보드 단열과  보일러 시공이 끝나면 2007년 첫 휴가는 학이 내려앉아 학이 된 산 학강산(鶴降山)의 보배 같은 학운산방이 좋은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친근한 초막이 되리라 생각된다. 샌드위치판넬 집은 집모양이 산뜻하고 공사일정과 타 건축공법과 비교해서 상대적인 비용대비 효과가 좋아서 대중적인 전원주택 건축공법으로 선호되며 내외부의 마감재의 선택에 따라서는 다른 건축공법과  시공비는 별다르게 차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 개발된 건축공법 가운데 가장 저렴하게 멋진 집을 지을 수 있는 집짓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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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샌드위치판넬 조립주택 학운산방  앞 쪽 전경

전면부에는 방부목 사이딩을 하고 창틀은 방부목 트림재로 마감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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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학운산방 2층 다락방 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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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스팔트 슁글 시공 중인 학운산방  우측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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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스팔트 슁글 시공 중인 학운산방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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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스팔트 슁글 시공 중인 학운산방

학운산방 후면과 좌우측면은 시멘트사이딩으로 마감 후 도색 된다. 아직 건축주가 시멘트사이딩에 칠 할  색상을 찾지 못했다. 쿠~ 그래도 때 가되면 건축주가 선택한 색상으로 변해있을 것 같다.^^

              샌드위치 판넬 조립식 주택 학운산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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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앞 재 넘어에서 바라본 샌드위치판넬 조립식 주택 학운산방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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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우스 건축주 셋째오빠가 고향마을 학강산 자락에 전원주택으로 짓고 있는 학운산방이 외형적인 모양은 모두 갖추고 내부공사가 진행 중이다. 많은 비용을 들이며 짓는 전원주택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건축주의 집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반영된 집이다. 누가 뭐래도 집은 집주인이 짓고 싶은 대로 짓은 집이 제일 좋은 집이다. 그 것이 건축적으로 어떻게 분석되고 평가되던 간에 평안감사도 제 싫으면 그만 이라는 의지가 반영될 수밖에 없는 태생적인 한계가 있기에 학운산방 집짓기에서 더 이상 끼어들기가 힘들었다. 솔직히 말이다.^^ 그래서 그냥 지켜보고만 있는데 몇 가지 눈에 띠는 문제들이 하나둘씩 들어오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아주 돈 많은 사람들은 건축가의 지명도와 가치를 믿고 돈 싸들고 찾아가서 알아서 멋진 전원주택 지어주세용~! 그러면서 우리시대의 건축가의 철학이 깃든 집을 구경하며 그 안에서 사는 영광을 위안삼아 잘 살아가기도 한다. 누가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도 건축가의 집에 대한 논리와 예술적 감성이 들어가면 나름대로 멋진 집이 되는 까닭은 전문가의 영역을 존중하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아닐까 생각된다. 같은 위치 같은 방향의 창문이라도 그 크기와 의미 부여에 따라 다른 집이 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그래도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각각의 처한 환경에서 최선의 노력과 지혜가 깃든 집에 살아갈 확률이 그 만큼 높아지는 것을 알면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닐 것 같아서 해본소리입니다.^^ 고운이네 학운산방도 애초의 집에 대한 철학과 의도에서 뱃머리가 약간 돌아간 전원주택이 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랍니다. *__*   그래도 내집이 최고여!를 외치는 학운산방 주인장이 밉지는 않습니다. 그 불굴의 의지로 짓고 있는 학운산방이 좋은 집이 아닌 좋은사람들이 즐겁게 살아가는 삶에 공간이 되길 소리 없는 응원이라도 많이많이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파이팅! 학운산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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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학운산방이 자리잡고 있는 솔고개마을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