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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굴삭기가 진동 함마 타격으로 암반을 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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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바닥 작업 중에 암반이 발견되어 포크레인으로 파쇄 중이다. 농가를 헐고 콘크리트 골조와 벽체로 건축하는 전원주택으로 옛 날 농가주택은 암반위에 놓여 있었다.

그 시절 에는 왠 만한 바위는 건드릴 생각도 못했다. 그저 땅이 생긴 대로 집을 짓고 살았지만 현재의 첨단 건설 중장비들은 어지간한 장애물은 제거하고 주택을 건축한다.

옛날 우리 집 부엌에도 암반이 있었는데 그 암반은 새로 건축하면서 집터를 돋을 때 땅속으로 들어갔다. 그 암반 때문에 부엌의 좁아져서 어머님이 살림 하는데 무지 고생 했다. 필요한 자연적 지형은 살리지만 건축과 삶에 불편을 주는 지형물은 첨단 중장비의 힘으로 제거하여 집을 짓는 그 모습만으로도 지구촌 문명의 변화를 실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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