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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구리하우스 프로젝트 2007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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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잠자고 있던 소구리하우스 신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언제나 솔농원의 소리 없는 도우미였고 서정이었던 외할머니가 사시던 집터에 H빔과 C형강, 사각형강을 이용하여 골조를 세우고 구조목으로 지붕과 벽체에 붙일 강판사이딩을 위한 장선을 설치하고  비닐차폐와 보온덮개를 이용하여 단열을 보강하고 석고보드로 내부 단열 후  벽지 또는 황토미장으로 마감할 계획이다. 내부 방의 바닥은 장판으로 마감하고 거실은 생각중이다.^^ 집의 전체적인 모양은 A형으로 지붕이 바닥까지 흘러내리는 형식이다. 1층 현관위에는 2층 테라스를 지붕삼아 케노피 현관으로 만들 생각이다. 건물 외벽 사이딩재로 양철지붕으로 만들 생각이다. 정확히 말하면 고물상 임사장님이 싸게 구해온 중고 골강판을 이용하여 외부를 양철집 형식으로 마감한다.  집의 크기는 1층 33㎡, 2층 33㎡로 총 66㎡로 평으로 환산하면 20평정도의 크기이다. 보일러실과 창고는 집의 우측으로 박공지붕형식의 간단한 조립식창고로 별도 분리하여 건축하고 난방으로 우선 연탄보일러를 설치하고 추후 심야전기보일러로 교체할 계획이다. 20여 평 작은 초막이지만 식상하지 않은 건축디자인으로 21세기 돈 없는 사람들이 짓고 살았던 집이라고 불러도 미안해하지 않을 정도의 생각은 들 정도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이러고 있다.^^ 그 후 소구리가 좀 더 멀리 뛸 수 있는 힘이 생기면 2002년 소구리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할 생각이다. 그 집에서 영재 아부지랑 2008년도 이승엽이 뛰는 일본프로야구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소구리프로젝트가 올해 안에 완료 되었으면 좋겠다. 이 모든 것이 구상이지만 꿈꾸지 않으면 이루어 지지 않듯이 난 잠자던 꿈을 오늘부로 되살리기로 했다. 파이팅! 소구리!!!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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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구리하우스 프로젝트 2007  1층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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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구리하우스 프로젝트 2007  2층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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