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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주천 신일리 조립식주택 현장의 골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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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천 조립식주택 기초콘크리트 타설 현장에서 운 좋게도 그 동안 오랜 세월 지붕에서 삭거나 녹슨 골함석은 많이 보았어도 윤이 반짝거리는 따끈따끈한 골함석을 처음으로 보았다. 그 골함석과 똑같은 재질로 소구리하우스 외장이 마무리되기 때문에 좀 더 관심을 갖고 골함석을 바라보았는지도 모르겠다. 레미콘타설시 거푸집까지 레미콘이 흘러가도록 하는 홈통으로 만들어져서도 그 역할을 멋지게 수행한 골함석 만세! 최근에는 골함석이 주택건축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축사나 창고도 칼라 강판이고 신축되는 주택의 지붕재는 대부분 저렴하고 시공성이 좋은 아스팔트슁글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현재 골함석을 볼 수 있는 곳은 농촌의 방앗간 지붕이나 벽면을 이루고 있는 녹슨 골함석이다. 그 골함석의 추억과 멋을 되살려 주는 건축공법으로 신축되는 소구리하우스가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는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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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일리 조립식주택 현장의 골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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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일리 조립식주택 현장의 골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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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일리 조립식주택 현장의 골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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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일리 조립식주택 현장의 골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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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일리 조립식주택 현장의 골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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