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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부목과 구조목으로 만든 질통 받침대 - 1000x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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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구들 방갈로 시공현장에서 자투리로 남은 구조목과 방부목을 이용하여 제작한 질통 받침대이다. 모래 1톤을 담은 마대포대는 모래를 다 퍼주고 널부러져있고 질통 받침대는 도토리색 오일스테인으로 옷을 갈아 입었다. 건축다큐21 현장에 가지고 다닐려고 제작한 것이 아니라 방갈로 시공현장에서 다 쓰고 난 이후에 건축주가 필요한 공간에 필요한 받침대로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한 질통 받침대이다. 건물 한 편에 놓고 화분 받침대로 쓸수도 있고, 데크위에 놓고 바비큐 요리 할 때 필요한 받침대 역활도 할수 있겠단 생각이다. 암튼, 뭐든지 만들어 놓으면 그에 합당한 용도로 쓰일 날이 반드시 찾아온다. 쓰다 남은 구조목과 방부목이 짬뽕되어 태어난 받침대 이지만 나름 튼튼하게 제작되어 건축주와 살아갈 그 만큼 또 다른 추억을 만들며 살아갈 질통 받침대야 화이팅! 그리고 댕큐!

건축다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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