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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원주택 온돌황토방  굴뚝상부 골조 제작

전원주택 별채로 짓고 있는 온돌형 방갈로 굴뚝 상단부를 구성할 구조목 골조이다. 골조위에 평지붕을 올리고 방부채널사이딩과 슁글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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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원주택 온돌황토방  파벽돌 조적 굴뚝

전날 파벽돌로 조적해 놓은 굴뚝이다. 굴뚝은 연기통로라는 기능적인 역활도 하지만 본채와 어우러져 집의 외관을 결정짓는 중요한 미적 요소이다. 파벽돌의 편안한 느낌에 가볍지 않은 부피감에서 나오는 안정감을 주려고 직사각형 형태로 조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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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원주택 온돌황토방 지붕처마와 굴뚝상부 골조

오늘 제작한 굴뚝 상부 골조를 세우고 파벽돌 굴뚝 본채에 고정했다. 파벽돌 굴뚝 내부에도 별도의 굴뚝골조가 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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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원주택 온돌황토방 빗물받이와 굴뚝상부 마감

굴뚝 상부골조에 방부채널사이딩을 붙이고 지붕은 방수시트와 본채지붕과 같은 흑적색 이중그림자 아스팔트슁글로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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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원주택 온돌황토방 아궁이와 가마솥

작은 가마솥을 부엌 아궁이에 올렸다. 40년이 넘었을 추억이 깃든 가마솥이다. 예전에는 저런 가마솥을 읍내 장에가서 구입하여 우리들의 어머님들은 머리에 이고 왔다. 그 것도 6KM가 넘은 시골길을 걸어서 걸어놓은 솥이었다. 부엌에서 생나무 불지피며 연기 속에서 지은 그 이밥의 추억을 아는 친구들은 지금 어디쯤 가고있을까? 그 강인함이 있기에 건축다큐21이 사이버스페이스에 존재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우리들의 할머님과 어머님들 하늘만큼 땅만큼 댕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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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원주택 온돌황토방 아궁이 불지피기

아궁이에서 불넘이의 높이가 70Cm정도로 높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아궁이와 구들이 시공되었다. 불넘이 개자리는 만들지 않고 고래 개자리와 굴뚝 개자리는 시공했다. 장작에 불을 지피니깐 불넘이를 넘어 고래로 들어가는 불소리가 경쾌하게 들려왔다. ㅋ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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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원주택 온돌황토방 파벽돌 조적굴뚝 연소 테스트

아궁이에서 활활타는 장작불에 연기소통 테스트로 젓은 나무를 넣어서 연기를 만들었다. 아궁이에서 불넘이를 넘어 고래를 지나면서 현무암 구들장을 달군 불기운은 고래 개자리에서 머물다가 연도로 가서 굴뚝 개자리에서 잠시 쉬다가 굴뚝을 통하여 연기처럼 자연속으로  되돌아 간다. 전통 구들은 대기과학과 생활건축이 만들어낸 우리들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어릴적 온돌 사랑방 아랫목의 추억을 현실로 맞이하여 21세기 또 다른 온돌방의 추억을 만들며 살아갈 건축주 가족이 부럽다 그 것도 아주많이^^

건축다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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