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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처마  아스팔트 슁글 지붕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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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에 리모델링 중인 하리하우스는 벽돌 조적으로 벽을 쌓고 콘크리트 상판을 만들어 2층을 올린 전형적인 조적식 공법으로 건축된 주택이다. 공간을 구획하는 벽체가 상판의 하중을 지지하는 내력벽으로 실내 구조를 변경하는 것은 안전상 문제가 있어서 1973년에 건축된 그대로의 공간구조로 리모델링 되고 있다. 그 당시에 건축주가 그 시대의 건축시공 공법으로 튼튼한 집을 만들었음을 하리하우스 리모델링 현장에서 일해 본 많은 건축기술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었다. 그래도 외벽의 구조는 방수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오 있었다. 콘크리트 상판에 모르타르 방수시공은 세월의 힘에 자연적으로 퇴화되어 미세한 누수가 실내로 침투하는 정도였다. 그래도 1층과 2층의 옥상은 콘크리트 방수를 하였지만 1층과 2츧 사이에 있는 빗물받이 콘크리트 턱에 후레싱 처리만으로 방수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참고하여 아스팔트 슁글 지붕으로 설계 변경을 하여 시공하는 모습이다. 돌 회색 2중 아스팔트 슁글은 입체감이 살아나 하리하우스를 돋보이게 하는 포인트로 충분한 역할도 하지만 그 무엇보다 방수 문제를 해결하는 안성맞춤 공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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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붕 현장에서 시공을 한 사나이가 이대한 목수와 남황 목수였다. 그 것은 근래에 가장 값싸고 기능적인 지붕재인 아스팔트 슁글 지붕을 많이 시공한 경험이 축적되어 있어서 메인 작업조가 되어 튼튼하고 멋진 하리하우스 처마지붕 슁글 시공이 되었다고 생각 된다.  목수들은 진짜 일 할 때의 프로의 멋을 보여준다. 험한 현장에서 몸 안 사리고 일하는 그 모습 속에서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의 건강함을 발견하고, 우리들의 이웃이 만들어 가는 생활건축 현장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함께 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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