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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리하우스 사랑방 황토핸디코트와 건축주 막내아들 지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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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우스 사랑방에는 볼거리가 많다. 우선 석고보드를 오공본드를 사용하여 벽면에 고정하기 위하여 임시로 박아놓은 방부목 바닥판재를 떼어내지 않고 그대로 시공했다. 방칼라이와 ACC방부목으로 천연방부목과 화학적 처리를 한 방부목의 차이점을 설명하기 좋고, 또 사랑방에 마주 않아서 할 말 없을 때 써먹기 좋은 소재거리이기도 하다.^^ 그리고 황토핸디코트 시공도 손으로 긁어서 요철을 만들어 짚으로 짠 옛날 쌀가마니의 표면을 연상케 하는 질감을 느낄 수 있어 좁은 방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토속적인 정감을 주는 사랑방이 되었다. 또 한 천장은 향목루바의 자투리 나무로 시공하여 건축자재의 효율적 사용과 함께 크게 멀리 보면 지구촌 환경보전에 일조를 한 사랑방 천장이 되었다. 바닥은 황토로 시공하여 흙이 발산하는 여러 가지 자연에너지를 느끼며 생활 할 수 있고 사랑방의 특징인 따뜻함이 흐르는 공간을 만들 수 있었다.  리모델링 현장인 하리하우스에서 가장 재활용을 많이 하고 의미가 있는 방이 사랑방이다. 앞으로 하리하우스를 찾는 좋은친구들과 함께 녹차를 마시며 즐거운 삶과 추억을 이야기 하는 하리하우스 사랑방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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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황토핸디코트와 석고보드 고정물 앞에서 지승^^

건축다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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